노사정 대표들이 12일 국민연금 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사회적 대화 핵심 의제를 논의한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경제사회노동위(경사노위)에서 노사정 대표자 4차 회의를 한다.

사회적 대화의 최상위 기구인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열리는 것은 올해 4월 3차 회의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곧 출범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산하에 국민연금 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논의한다.
금융, 공공, 보건, 해운 등 4개 업종별 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의제에 포함됐다.

국민연금 제도 개편 특위가 출범하면 제도 개편을 위한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7∼18일에는 민주노총이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참여할 경우 경사노위는 '완전체'로 출범해 사회적 대화의 중심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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