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이현호가 SK전에서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쳤다.

이현호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이현호는 6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만 타선 지원 불발로 승리에는 실패했다.

이현호는 1회 김재현과 강승호를 뜬공 처리한 후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김동엽의 3루수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1사 후 최항에게 홈런을 맞았고, 정진기와 인성우의 연속 안타 뒤 김재현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2점을 실점했다.
3회는 로맥과 김동엽, 윤정우를 K-K-K로 깔끔하게 막았다. 4호2사 후 이성우와 박승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으나 김재현의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매조졌다. 5회도 강승호 중견수 뜬공, 로맥과 김동엽 내야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6회에도 올라온 이현호는 윤정우를 2루수 뜬공으로 아웃시켰고, 최항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정진기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무리했다. 2-2 동점인 7회부터는 이현승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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