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안 3개 지방자치단체가 자동차 부품기업과 벤처기업 육성, 지진 대응에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왼쪽부터)과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포항시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0일 포항시청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첫 정기회를 열고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판로 지원과 벤처기업 혁신포럼 운영, 지진방재 공동 대응시스템 구축 등 5건을 내년도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오름동맹 벤처기업 혁신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세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 도시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서 해오름 공동관 운영과 공동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달 경북 포항에서 열리는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경주·울산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참여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세 도시는 올해 공동협력단을 조직하고 지진방재 및 공동대응 세부 실천과제 발굴에 나선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