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버스 보급률도 늘려…"2022년까지 절반 이상"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60명 이상이 탈 수 있는 대용량 버스가 운행할 전망이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용량·친환경 첨단 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60명 이상 탑승할 수 있다.

내년에 우선 4대를 들이고, 2022년까지 추가로 8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차량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맞춘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국토연구원이 첨단 BRT 차량 도입을 위한 기술검토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첨단 BRT 차량 분석 내용과 도입방안 등이 담긴 보고서를 바탕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올해 중 차량을 발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차량도 늘린다.

엄정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말까지 친환경 버스 보급률을 현재 26.5%에서 38%까지 올릴 것"이라며 "2022년까지 295대 중 절반이 넘는 158대의 친환경 연료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CNG 충전소는 3-1 생활권 버스터미널 부지에 설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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