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가 최고가를 한 달 만에 새로 썼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118㎡(18층)는 지난달 1일 16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직전 최고가인 14억8000만원(8월) 보다 1억5000만원 높은 가격이다. 지난 1월에는 최고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132㎡ 주택형도 지난 8월 15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중동 J공인 관계자는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려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며 “현재는 매수자 매도자 모두 관망세가 짙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2010년 3월 준공했다. 7개 동, 48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84~168㎡다. 용적률이 249%, 건폐율은 13%다. 주차 대수는 가구당 2.03대다. 한강변을 끼고 있어 일부 가구는 한강과 여의도, 밤섬 조망권을 갖췄다.

교통이 편하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직주근접성이 높아 여의도나 광화문으로 출퇴근하기 좋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서울 도심으로 닿기 편하다. 교육시설로는 서강초, 신수중, 광성고 등이 가깝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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