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금리 급등세 진정 '혼조'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혼재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21포인트(0.21%) 하락한 26,430.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09포인트(0.14%) 내린 2880.34에, 나스닥 지수는 2.07포인트(0.03%) 상승한 7738.02에 장을 마감했다.

◆ 국회 국정감사 돌입…여야, 20일간 불꽃 공방

국회가 오늘부터 20일간의 국정감사 열전에 돌입한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린다. 국감 첫날에는 법제사법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국방위, 보건복지위, 국토교통위 등 13개 상임위가 각각의 피감기관을 상대로 지난해 집행한 예산과 정책 등을 검증한다. 여야는 이번 국감에서 문재인정부의 각종 정책을 놓고 강하게 충돌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 文대통령 13~21일 유럽 5개국 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7박9일의 일정으로 유럽 순방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가장 먼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이어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해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한다. 18일부터는 벨기에를 찾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행선지인 덴마크에서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1일 귀국한다.

◆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영장심사…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된다.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영장 발부 여부는 심사가 끝난 오후 늦게 또는 이튿날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출근길 '쌀쌀'…낮 최고 14~21도

수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남부 내륙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다소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김정훈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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