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대 급락한 2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도 울상을 지었다. 참가한 10팀 중 2팀 만이 플러스 수익을 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31포인트(1.25%) 하락한 2309.57에 장을 마쳤다.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미국 구축함에 40m까지 접근하며 군사 긴장을 키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2.64% 급락하면서 800선이 붕괴됐다.

유안타증권(3,16575 2.43%) W Prestige 강남센터 최재원 과장은 이날 4.30%포인트로 선방했다. 이날 최 과장이 새롭게 매수한 종목은 없었다. 보유 중인 세원(2,42015 -0.62%)과 넥스트사이언스(10,10050 -0.49%)가 이날 각각 6.32%, 2.97% 상승하면서 전체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현재 최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3.47%다.

KB증권 도곡스타 PB센터 김명대 부장도 2.44%포인트로 수익률 호조를 기록했다. 김 부장은 이날 에스티큐브(18,850700 3.86%)를 추가로 매수한 뒤 전량 매도했다. 이를 통해 242만8000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현재 김 부장의 누적 수익률은 33.61%로 전체 1위를 굳히고 있다.
교보증권(8,66010 -0.12%) 여의도 지점 사영관 대리는 누적손실율 26.98%로 탈락했다. 이날 장바구니에 추가한 셀바스헬스케어(5,260150 -2.77%)에 발목을 잡혔다. 셀바스헬스케어를 매수한 뒤 전량 매도하면서 382만8000원의 손실을 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43,600200 -0.46%)가 후원하며 대신증권(10,900150 1.40%)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반기 대회는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 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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