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19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남북정상회담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도 추석연휴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0.02%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0.59% 떨어졌다.

한경 스타워즈 10팀 참가자 중 4팀은 플러스( ) 수익을, 6팀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의 이날 수익률 평균은 1.57%포인트였다.

김명대 KB증권 도곡스타 PB센터 부장이 수익률을 14%포인트 가까이 끌어올리며 이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 부장의 일수익률은 13.96%포인트, 누적수익률은 32.22%였다. 누적수익률 기준으로도 전체 참가자 중 1위다.

김 부장이 이날 사들였다 판 에스티큐브(18,850700 3.86%)가 상한가까지 치솟은 덕분이다. 그는 이 종목으로 467만3000원을 벌었다.
제약·바이오 종목인 에스티큐브는 개발 중인 항암면역 치료제가 투자자들의 주목 받으며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사영관 교보증권 여의도지점 대리도 이날 4.16%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사 대리의 누적손실률은 5.31%로 줄었다.

사 대리도 이날 에스티큐브를 매수해 239만5000원의 평가이익을 얻었다. 보유 중인 이수페타시스(6,38050 0.79%) 코나아이(16,550850 5.41%) 등을 팔면서 각각 3만1000원과 30만8000원의 수익을 내기도 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며 대신증권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반기 대회는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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