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시 주최
코엑스창원사업단 한경 주관
국내외 100개社 참여

2016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용접 명장의 시연 모습. /코엑스 창원사업단 제공

2018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이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시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업단,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전시회다. 기계, 조선 등 창원·마산의 산업단지 수요를 반영해 상담과 구매 계약 성과가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 중 유일하게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 전시 인증을 받은 행사다.

2년에 한 번 열려 18회째인 올해 행사엔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직전 행사인 2016년보다 20% 넘게 참가 기업이 늘었다. 베스트에프에이, 아아지엠서비스코리아, 파코인터내셔널, 코텍, 수퍼티그웰딩 등 행사 때마다 참가하는 단골 기업 외에 청송기계산업, 메소텍 등 30여 개 기업이 새로 참가한다. 용접·절단 공정의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대로보틱스와 스토브리, 화낙 등 로봇 브랜드 기업의 참가도 이전보다 늘었다.

이계성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장은 “올 1분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메이저 조선 3사가 선박 발주량에서 중국을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오르는 등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8월 중순 전체 전시부스 판매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영국, 독일, 미국, 중국에서 열리는 3D(3차원)프린팅 및 적층제조 분야 글로벌 전시회인 티씨티 코리아(TCT Korea)가 동시에 개최된다. 최신 산업용 3D프린팅 장비와 재료, 기술을 선보이는 이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가 3년 동안 공들여 유치에 성공한 행사다. 지난해 콘퍼런스에 이어 처음 열리는 전시회에는 3D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대건테크 등 50여개 국내외 기업들이 총 출동한다.

여성 용접인 등 전국의 용접 명장의 기술 시연회와 강연, 용접기기 비교 세미나, 용접기술 자격증 세미나, 용접·절단·접합·접합·검사 등 분야별 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중국과 인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로드쇼를 통해 직접 발굴한 9개국 5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웰딩 코리아 온라인 참관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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