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열린 부산 동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동삼1동 323 일원에 19개 동 규모의 아파트 1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약 3705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조합은 내년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0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는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개통으로 부산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부산 문현3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 촉진4구역 재개발,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 등 부산에서만 총 4건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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