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의 공식 승인을 받은 세계 국제 순례지로 선포됐다. 순례길은 명동대성당, 중림동 약현성당, 삼성산 성지 등 순례지 24개 장소를 중심으로 한 3개 코스로 구성됐다. 14일 서소문 역사공원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순례길 교황청 승인 국제순례지 선포식’에서 염수정 서울대교구장 추기경(왼쪽)이 리노 피시켈라 교황청 대주교로부터 국제순례지 인증 증서를 받았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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