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지역은 '나홀로 아파트'까지도 다 오를 것이다."

김학렬 더리서치연구소장이 14일 개최된 '제 1회 한경 집코노미 부동산 콘서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소장은 "투기지역이 월등히 많이 오르고 그 다음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 지역 순으로 올랐다"며 "입지 좋은 순으로 단기적으로 상승폭이 커서 정부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수요, 공급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궁극적으로는 더 오를 것이라는 게 그의 얘기다.
그는 "규제지역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공급이 많이 안되고 있어서다"라며 "새 아파트 공급이 늦어서 입지가 우수한 기존 아파트가 오르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소장은 이날 행사의 첫번째 시간 강단에 올라 '지금 사야할 부동산, 팔아야 할 부동산'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 1회 한경 집코노미 콘서트'에는 1000여명의 수요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입지전문가 김학렬 더리서치그룹연구소장(빠숑), 김종필 부동산 전문 세무사, 상가투자 전문가 김종율 아카데미 대표(옥탑방보보스), 강영훈 부동산스터디 대표(붇옹산),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등 부동산 전문가, 실전 투자고수 등이 '추석 이후 부동산 대전망'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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