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유나이티드제약(21,60050 -0.23%)에 대해 올 하반기 실적도 탄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산정 시점을 올해에서 향후 12개월로 변경해 3만3000원으로 10% 올렸다.

배기달 연구원은 "추석 연휴 여파로 3분기 실적은 역기저효과가 불가피하나 4분기 실적은 반대로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 추석은 3분기, 작년 추석은 4분기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98억원, 4분기는 43.3% 증가한 91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배 연구원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개량신약의 매출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6.1%, 2018년 17.5%, 내년 18.2%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수익비율(PER)도 올해 16.8배, 2019년 14.8배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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