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저렴·상·하행 705개 열차…출발 당일까지 구매 가능

코레일이 추석 연휴에 역귀성과 역귀경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KTX 중 일부를 지정해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상품과 이용 구간과 관계없이 4명이 10만원(강릉선 제외) 또는 5만원(강릉선)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부터 출발 당일까지 판매 기한을 늘렸으며 대상 열차도 705개로 확대했다.

올해 설 대상 열차 484개 대비 45.7%, 공급 좌석 수 8만7천개보다 32.9% 늘어난 것이다.

역귀성 특별상품은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 8매(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다른 사람이 구매해 '전달하기' 기능으로 승차권을 보내주면 역에서 발권받을 수 있다.

할인율이 높은 상품이어서 불필요한 가수요를 줄이기 위해 높은 환불위약금이 부과되는 만큼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추석 연휴에 많은 고객이 저렴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열차와 판매 기한을 늘렸다"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도록 안전한 열차 운행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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