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군 제대 후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돌아왔다.

1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호텔 서울에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작품에는 최수종부터 유이, 이장우, 윤진이, 정은우, 나혜미, 박성훈 등이 출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는 이 작품에서 왕호식품의 부장으로 유이(김도란)과의 로맨스를 만들어갈 왕대륙 역을 맡았다.

이날 이장우는 "갑질하지 않는 재벌"이라며 "가업을 더욱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야망을 가진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전역한 그는 "남들이 보면 짧은 기간이었는데, 안에서는 굉장히 긴 시간이었다. 다행히 잘 마무리 됐다"고 군 생활을 전했다.

이어 "요즘엔 모두 무선으로 바뀌었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 것 같은데... 신기했다. 작품 선택 후 유이 출연을 알고 너무 좋았다. 예전에 뮤직뱅크 MC를 1년간 했다. 서로 성격을 잘 안다. 현장에서도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촬영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오는 15일 저녁 7시55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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