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43,6001,600 -3.54%)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로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결국 숨졌다. 이로써 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12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53세 김 모 씨가 사망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치료를 받아 왔다. 당시 김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A 씨는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지하 1층 소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사망 1명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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