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27,450100 0.37%)이 중국 영어교육 열풍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후 2시 3분 현재 청담러닝은 전날보다 1550원(6.65%) 오른 2만485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 진출한 청담러닝은 해당 지역의 영어교육 열풍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담러닝은 지난 7월 26일 중국 최대 국영교육기업인 상해신남양지분유한공사의 자회사 온리 에듀케이션(Only Education)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중국 유아 영어교육 시장으로 진출할 것임을 발표했다.
온리 에듀케이션은 전국에 2300여개의 학원과 240만명의 수강생을 확보한 중국의 대표 교육 업체이다.

삼성증권은 청담러닝이 JV를 통해 기존 파일럿 시스템으로 1개 운영하던 중국 내 에이프릴 학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추가적으로 2개 출점, 내년부터 연간 10개씩 출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담러닝은 수강생당 5~10달러의 로열티 매출과 지분법 이익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남양은 청담러닝 자사주 10%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청담러닝의 안정적인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산업금융팀 정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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