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주택파쇼' 13일 분당서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부부나 저소득층 임대사업을 위해 사용할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의 공개 매입에 나섰다.

LH는 오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LH 오리사옥에서 신개념 주택매매 오픈마켓인 '주택파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LH가 수행하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저소득층·공공리모델링·매입임대리츠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할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주택 매도계획이 있는 소유자들을 불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까지 모든 유형의 주택이 매입 대상이다.
LH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매도 신청을 하지 못했던 주택 소유자에게 LH의 주택매입사업 체계와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택 매입 기준과 가격 산정 기준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부동산 세무·세법과 주택매매전략 등 외부 전문가의 오픈 강의도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택 소유자는 안 팔리던 단독주택 등을 제값 받고 매도하고, LH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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