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의료토탈케어 서비스 ‘노원아(兒) 건강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검사비 및 치료비를 포함하는 의료비 ·심리지원 ·발달재활 ·언어발달지원 관련 재활비, 중증질환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을 둔 가구는 생활안정자금으로 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각 항목은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며, 사례 심의에 따라 최대한도 내에서 의료비와 재활비를 복합적으로 지원받는 것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2018년 기준 2000년생 출생자 포함)으로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542만 3000원), 재산기준 2억 7000만 원 이하 가구다.

김근 노원 교육복지재단 이사장은 “아동에게 있어 적기 치료가 중요하기때문에 지역의 어려운 가구가 비용으로 인해 치료를 늦추지 않도록 다양한 아동 의료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원 교육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