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자와 각국 중앙은행이 중국 위안화표시 자산 보유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중국 국유 공상은행(ICBC) 통계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 중 위안화표시 자산 비중은 2016년 말 1.08%에서 지난해 말 1.22%, 올해 1분기 말 1.39%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가 보유한 위안화표시 주식과 채권 비중도 각각 2.5%와 3.0%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말 세계 금융시장에서 기관 및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위안화표시 금융자산은 4조9000억위안(약 804조원) 규모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