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하반기 법외노조 통보 직권취소를 이뤄내고 남북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10일 청와대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일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한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하반기 법외노조 통보 직권취소와 법외노조화 이후 복직 명령에 응하지 않아 해직된 교사들의 복직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 교원평가·성과급 폐지 ▲ 학교 서열화와 경쟁교육 해소를 통한 평등교육 실현 ▲ 학교자치·민주주의와 교사 교육권 확보를 위한 법 제정 ▲ 학교혁신 운동 ▲ 남북교육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교조는 "하반기 학교현장이 참여하는 총력투쟁과 촛불시민이 함께하는 연대투쟁으로 법적 지위와 (교사의) 노동기본권을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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