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구구단 김세정. / 사진제공=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방송화면

그룹 구구단 김세정. / 사진제공=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방송화면

구구단 김세정이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담은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서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에너지를 더했다.

‘갈릴레오’는 화성과 가장 흡사한 환경으로 구성된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화성 탐사 연구 기지(MDRS)에서의 여정을 그린다. 방송인 김병만, 배우 하지원, 가수 김세정과 닉쿤(2PM) 등이 외국인 과학자들과 한 팀이 돼 생활했다.

지난 9일 방송에는 MDRS에서 보낸 마지막 밤과 정들었던 196기 크루의 이별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세정은 일주일 동안 함께해온 크루와의 정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탐사 연구 기지 밖을 나가는 순간에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김세정은 열악한 탐사 환경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며 긍정 소녀로 맹활약했다. 물과 동결건조 음식만으로도 화려한 ‘먹방’을 펼쳤고 동료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해주기 위해 요리책을 달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매번 감동의 끼니를 안겼다.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씩씩한 성격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엄마와 가족을 떠올릴 때는 눈물을 흘리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원은 “너무 예쁜 동생이 생겨서 좋다”라며 흐뭇해했고 닉쿤은 “(세정이는) 다들 좋아하잖아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함께하면서) 밝고 젊어진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갈릴레오’를 무사히 마친 김세정은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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