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하 환경청)이 신세계백화점(이하 신세계) 및 현대백화점(이하 현대)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환경보전협회에서 저공해자동차 주차료 감면 혜택 및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신세계와 현대는 각각의 수도권 점포에서 저공해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주차 2시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본점(명동) ▲인천 ▲경기(죽전) ▲의정부 현대는 ▲신촌 ▲천호 ▲미아 ▲디큐브(신도림) 등 각각 4곳에서 이를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저공해자동차 혜택은 ▲혼잡통행료 할인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할인 등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이 대부분이다.

이번 협약은 저공해차 이용률 향상 및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저공해차에 대한 혜택을 민간기업에서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오는 10월 환경청은 신세계와 친환경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구 환경청장은 "이번 협약 이후에도 정부와 기업 간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저공해차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