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동향·제도·하도급법 공유
"다양한 상생제도 마련·추진할 것"

LG이노텍(100,0001,000 -0.99%)은 6일 협력사 경영진 15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경영을 위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협력사 경영진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생활동이다. 경영·경제, 법률, 인문학 등 분야별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 행사는 LG이노텍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LG이노텍은 혁신경영의 원천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차원에서 최신 상생경영 동향과 제도·사례 공유에 중점을 뒀다. 상생활동이 실제 사업 성과로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상생경영과 기업생태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 중인 상생결제제도가 소개됐다. 상생결제란 협력사가 대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 제도도 소개됐다. 이 제도로 인해 협력사들은 신제품 개발, 해외 동반진출, 공정·성능개선 등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하도급법 동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사업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법률 지식을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용기 LG이노텍 구매담당은 "올해 63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경영·기술·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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