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항공기 정치장 유치에 따른 지방세 수입이 2013년 930만원에서 지난해 8350만원, 올해 6억4497만원으로 늘었다고 6일 발표했다.

2014년부터 저비용항공사의 대구공항 취항이 늘어나고 올해 티웨이항공과 대한항공의 신기종 등록이 이뤄지면서 재산세와 취득세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대구시와 동구는 2016년부터 항공기 유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항공사를 방문하는 등 대구에 항공기를 등록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

김창엽 시 공항추진본부장은 “내년에 티웨이항공에서 신기종 3대를 추가 등록하기로 해 2억원 이상의 추가 세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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