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32,600600 1.88%)(KAI)에 대해 미국 공군 차기 고등훈련기(APT) 도입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매수' 투자의견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APT의 사업 규모는 최대 163억달러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APT 사업의 정식 계
약은 늦어도 9월말까지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APT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록히드마틴과 보잉 간 2파전 경쟁 양상이 진행 중이다. 그 중 록히드마틴 컨소시엄이 조금 앞선다는 것이 현지 중론이다

김익상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록히드마틴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KAI는 최대 수혜업체가 된다"며 "전체 사업 규모의 50%을 수주해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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