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처럼 다른 이용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페이 업데이트를 통해 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전에는 삼성페이에서 쿠폰을 본인이 구매하는 것만 가능했지만 개편으로 커피, 치킨, 피자, 편의점 등 60여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을 다른 이용자에게 선물할 수 있다.

모바일 쿠폰은 문자메시지로 전송되기 때문에 수신자가 삼성페이를 이용하지 않아도 쓸 수 있다.

삼성페이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탐앤탐스, BHC, 미스터피자, 요거프레소 등 브랜드 상품 쿠폰을 최대 10% 할인해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모바일 상품권 시장을 리드하는 가운데, 최근 간편결제서비스들이 활발하게 상품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작년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선물로 주고받는 기프트카드를 운영 중이고, 페이코는 4월 선물 전문 서비스인 '기프트샵'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를 넘어 전자지갑으로 거듭나는 중"이라며 "파트너사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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