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올해 하반기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 입주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5년 이하, 직원 수 3~16명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은 스타트업을 우선 모집하며 사행업종과 유흥업종 5개 분야의 기업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한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다
마루180 입주기업에는 40여 개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KT 등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과 복지몰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홍보행사를 주최하거나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는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세계 각국의 ‘테크 허브’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쏘카 할인쿠폰과 회계, 세무, 법무 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은 5일부터 시작하며 마감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22일 최종 합격 기업을 발표한다. 지원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루180 홈페이지(www.maru18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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