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삼성전자(47,400150 0.32%)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들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256,0002,500 0.99%), 삼성전기(145,0001,000 -0.68%), 삼성SDS(227,5007,000 -2.99%)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는 이날부터 3급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카드(36,9001,300 3.65%삼성증권(32,100550 1.74%삼성생명(96,0004,300 4.69%)·삼성자산운용·삼성화재(265,0007,000 2.71%)보험 등 금융 계열사는 오는 6일부터, 호텔신라(104,5001,000 -0.95%제일기획(19,90050 -0.25%삼성물산(131,0002,500 1.95%) 등 기타 계열사는 오는 7일부터 각각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 접수 마감은 모두 오는 14일까지이며,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든 계열사가 다음달 21일 일제히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임원 면접,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을 진행한 뒤 연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삼성은 올 상반기에 4000여명을 뽑았는데 하반기 채용규모는 총 1만명 안팎으로 내다본다”며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에서만 4500명가량의 신규 채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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