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여성 고용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고용부는 김 장관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여성 고용정책에 대해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거점형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일·가정 양립, 모성보호 등 여성에 대한 고용차별 해소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고용형태 다양화 경향에 대응해 특수고용직 종사자, 예술인 대상 고용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능력개발 기회를 확대하는 등 포용적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정부 정책도 소개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장관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4차 산업혁명, 세계화, 인구구조 변화 등이 초래할 일의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정책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장관들은 7일 일의 미래 대응을 위해 불평등 해소, 직업능력개발 증진, 비공식 고용의 공식화 촉진, 여성 및 장애인 고용, 강제노동 근절 등을 골자로 하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올해 G20 장관회의에서는 교육 및 고용노동장관 합동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G20 교육 및 고용노동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평생교육을 근간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정책과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범부처간 정책공조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불평등 해소와 직업능력개발 증진, 비공식 고용의 공식화 촉진, 여성 및 장애인 고용, 강제노동 근절 등을 골자로 하는 선언문도 채택된다.

한편 김 장관은 아르헨티나 방문에 앞서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에 취업한 한국 청년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취업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능력 있는 한국 청년들이 해외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해 경력을 개발할 있도록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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