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을 우대해주는 ‘해내리대출Ⅰ’의 한도를 1조원 증액해 3일부터 대출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 대출상품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인 소상공인에게 연 1%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보통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때 평균 연 4.4%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해내리대출Ⅰ’에선 연 3.4% 수준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대출의 한도를 늘린 것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의 일환이다. 이 상품은 올해 한도로 책정된 1조원이 지난 5월 말 모두 소진되면서 3개월여간 대출이 중단됐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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