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320선까지 올라온 31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참가한 10팀 중 3팀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53포인트(0.67%) 오른 2322.8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55% 강세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박노영 대전지점 차장은 이날 1.85%포인트로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박 차장이 새롭게 장바구니에 추가한 종목은 없었다. 보유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70,0002,900 -3.98%)를 소량 더 사들였다. 보유하고 있던 신대양제지(58,6001,200 -2.01%)와 셀트리온(208,0009,500 -4.37%)이 각각 4.58%, 1.31% 상승하면서 전체 수익률을 올렸다.

NH투자증권(13,850100 -0.72%) 청담WM센터 황보원경 부장도 이날 0.75%포인트로 선방했다. 황 부장이 이날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은 종목은 없었다. 보유 중인 코웰패션(4,570100 -2.14%)을 비롯해 아이원스(7,980290 -3.51%) 비즈니스온(16,000450 -2.74%)의 주가가 모두 소폭 상승하면서 수익률을 확대했다.
반면 이날 메리츠종금증권(4,55545 -0.98%) 광화문금융센터 8sub-지점 남일영 차장은 -2.22%포인트로 가장 부진했다. 이날 남 차장은 보유중인 EDGC(5,170100 -1.90%)를 전량 매도하고, 일진머티리얼즈(36,7001,600 -4.18%)를 일부 매도하는 과정에서 33만7000원의 손실을 냈다. 이로써 남 차장의 누적 수익률은 -0.44%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38,9501,050 -2.63%)가 후원하며 대신증권(12,30050 -0.40%)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반기 대회는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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