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월 평균 임금이 62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6%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이런 내용의 '2018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평균임금은 기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일체의 경비로, 기본급·제수당·상여금 외에 퇴직급여충당금·법인부담금의 비급여성 항목도 포함돼 있다.

협회는 "전년 대비 초급기술자의 임금상승률이 약 12%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며 "연초의 최저임금 상향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기술자 등급별로는 기술사의 월 평균임금이 961만1천98원을 기록했고, 자료입력원은 243만6천616원을 나타냈다.

직무별 월 평균임금을 보면 IT컨설턴트가 922만7천962원으로 가장 많았고, 업무분석가(860만8천205원), IT 프로젝트관리(784만8천963원), IT기술영업(767만1천747원), IT품질관리자(763만6천595원) 등 순이었다.

IT테스터(380만8천293원), 침해사고대응전문가(410만5천46원) 등 직무의 임금은 낮은 축에 속했다.

이번 조사는 협회에 신고된 소프트웨어 업체 914곳에서 근무하는 기술자 4만5천766명의 임금현황을 지난 6~7월 집계한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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