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가 남편 황 모씨의 음주교통 사고 소식과 함께 예정됐던 일정 불참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오!캐롤' 관계자는 28일 한경닷컴에 "오늘 간담회에 박해미 씨는 불참한다"며 "박해미 씨가 오전 일찍 '개인적인 일로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연락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 씨가 프레스콜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면서 동선이나 현장을 정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해미/사진=한경DB

앞서 박해미 남편 황 씨는 27일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면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황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특히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박해미 역시 충격을 받고 앞으로 '오! 캐롤' 무대에 오를수 있을지 논의 중이라는 후문이다.

'오!캐롤'은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10월 21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오를 예정이었다. 박해미는 '오!캐롤'에서 에스더 역을 맡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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