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39년 만에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해 교회 성범죄 피해자 8명과 90분간 대화했다. 교황은 이날 연설에서 “교회가 끔찍한 범죄에 대처하지 못해 분노를 일으켰다”며 “이는 천주교 공동체에 고통과 치욕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교황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소아 성애 범죄집단의 지도자”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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