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결혼피로연 때 탔던 재규어 E-타입 전기차가 내년 여름부터 공식 판매된다.


24일(현지 시간)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재규어는 E-타입 전기차 버전인 'E-타입 제로'의 생산을 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여름부터 일반 대중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재규어 E-타입'은 1960년대를 풍미한 스포츠카로, 당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E-타입 제로는 여기에 전기모터와 배터리, 각종 첨단 장비를 적용해 새롭게 탄생한 전기차다. 40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충전에는 6∼7시간이 걸린다.


한편, E-타입 제로는 지난 5월 해리 왕자가 결혼피로연 당시 마클 왕자비를 태우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만 해도 대중에 판매할지 미지수였으나 재규어측이 생산키로 하면서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해졌다.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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