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43,600400 -0.91%)가 전 세계 6대륙으로 삼성 페이 서비스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삼성페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 페이는 전 세계 6대륙 24개 국가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결제건수는 13억건을 돌파했다.

출시 3주년을 맞은 삼성 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 페이는 현재 2000여개 은행 및 금융 파트너와 협약했다. 호주·브라질·스위스·대만 등 15개 지역에서 온라인 결제를, 중국· 홍콩·싱가포르·영국 등 5개 지역에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 캐나다·프랑스·멕시코·스웨덴 등 20개 지역에서 멤버십 카드를, 한국·러시아·베트남·아랍에미리트연방 4개 지역에서 ATM 입금 및 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 페이는 지역 특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교통카드 업체인 옥토퍼스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통 카드뿐 아니라 상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다. 또 브라질에서는 혜택카드 업체인 Ticket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및 기관용 복지 카드로 임직원들이 상점, 극장, 슈퍼 등에서 결제 가능하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삼성 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확장됐다”며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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