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27형·32형 공개, 글로벌 시장 판매
144Hz 고주사율, WQHD 고해상도 지원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적용
삼성,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시장 1위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지속 확대

삼성전자(47,400150 0.32%)가 오는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18'에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전세계 50개국 1200개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게임쇼로 약 35만명이 방문한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JG5' 2종(27형, 32형)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27형 48만원, 32형 55만원이다.

신제품은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요소인 144Hz(1초에 볼 수 있는 정지 이미지의 수)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WQHD(2560x1440)의 높은 해상도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화면 전개가 빠른 게임도 잔상과 깨짐 없이 부드럽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1800R 곡률(반지름 1800mm인 원의 곡면)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게임 몰입도는 높여주고 눈의 피로는 감소시킨다. 대시보드 형태의 OSD(On Screen Display)를 통해 화면 세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2018년 1분기 게이밍 보고서'에 따르면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2015년 이후 연평균 10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24%로 1위(2018년 1분기 수량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게임스컴에서 유비소프트, 딥 실버, 스퀘어 에닉스 등 게임 파트너사 부스에서 세계 최대 크기인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HG90' 체험존도 함께 진행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이머들이 원하는 필수 기능을 탑재한 'CJG5'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를 계기로 게이밍 모니터 대중화를 위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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