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사진=한경DB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를 넘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19일까지 1131만84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어벤져스3'의 1112만 성적을 뛰어 넘은 것.
또한 역대 흥행 성적 17위에도 안착했다. 18위 '실미도'의 1108명을 넘은 지 이틀 만에 갱신한 신기록이다.

'신과 함께2'는 개봉 첫날부터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은 한경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고, 운이 좋았다"고 '쌍천만' 돌파 소감을 전하면서 "3, 4편에 대한 논의는 2달 전도 지난 후에 정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높은 예매율과 객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영화 '명량'의 1761만 명에 이어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전작 '신과 함께-죄와 벌'의 1441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출연진/사진=한경DB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그들의 전생과 인연에 대해 전하면서 이전보다 캐릭터와 서사가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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