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10,300100 0.98%)의 주가가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3.85%(450원)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5.41% 상승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앞서 한온시스템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51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1.8% 감소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한온시스템의 매출이 신규 고객을 중심으로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주요 고객사의 중국 내 생산과 판매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2분기에서 보여주었듯 MQB(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 물량 확대가 진행되는 폭스바겐을 비롯한 신규 고객의 물량 증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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