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민우가 넥센전에서 5이닝을 3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민우는 1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직전 2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며 2연패를 기록했던 김민우는 이날 5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86개.

1회부터 점수를 내주고 시작했다. 선두 이정후에게 2루타를 맞은 김민우는 곧바로 김혜성에게도 안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 김혜성 도루와 이택근의 볼넷으로 1·2루 위기가 계속됐으나 박병호 우익수 뜬공, 고중욱과 김하성 삼진으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임병욱 삼진, 송성문 내야안타 후 도루 저지로 2아웃을 잡았으나 김재현 볼넷, 이정후 우전안타 뒤 김혜성의 3루타로 두 점을 더 잃었다. 김민우는 이택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2회를 끝냈다.

3회 역시 박병호와 고종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어려웠다. 그러나 김하성 2루수 땅볼이 나온 뒤 임병욱의 번트 때 타자와 3루 주자 박병호를 모두 잡아내고 위기를 벗어났다. 4회에는 송성문, 김재현 외야 뜬공 다음 이정후에게 우전 2루타를 맞았으나 김헤성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매조졌다.

5회 김민우는 이택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박병호에게 내야안타를 맞았고, 보크로 2루 진루를 허용했으나 고종욱과 김하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3-3 동점이 된 6회부터는 박상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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