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 확립 인식 공유, 회사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 맞춰

쌍용자동차가 지난 9일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3,265명) 찬반투표에서 50.1%(1,636명)의 찬성으로 협상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동결, 일시금 100만원 지급이다. 별도 합의사항으로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전망 특별협약서 체결, 주간연속 2교대 (8+8) 시행 등이 포함돼 있다. 특별 협약서에는 신차 및 상품성 개선 프로젝트,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다변화 추진, 협약서 이행점검을 위한 경영발전위원회 개최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계획과 방안들이 담겨 있다.


쌍용차 노사는 이번 협상이 회사의 비전을 확고하게 세우는 임단협이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노사는 이미 확정된 신제품 개발을 위해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인 만큼 이번 임금동결이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쌍용차의 정상화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 임원은 직원들의 고통 분담과 위기극복 노력에 부응해 이달부터 임금 10%를 반납하기로 자율 결의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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