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병원의료산업박람회서

8일 개막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이동식 보육기를 살펴보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JW메디칼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멸균기, 이동식 보육기 등 신개념 의료기기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제5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멸균기, 이동식 보육기 등 자체 개발한 최신 의료기기를 공개했다. 고압 증기로 각종 의료기기를 소독하는 멸균기 JW-SS360은 LCD 터치스크린으로 쉽게 멸균기를 조작하고 멸균 공정 및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외국 제품은 외국인 체형에 맞춰져 있어 국내 의료진이 사용하기 불편한 단점을 개선했다. 멸균 작업 이력이 자동 저장되며 이동식저장장치(USB)에 자료를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 배관에 센서가 달려 있어 유지·보수 시 문제점을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오는 9월부터 판매된다.

이동식 보육기 JW-Ti1000은 건강 상태가 나쁜 미숙아를 큰 병원으로 이송할 때 쓰는 기기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옮기기 편하다. 이동 시 아기에게 산모의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이르면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