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전용 84㎡ 분양권이 7억대에 손바뀜했다. 지역 내에서 전용 84㎡ 실거래가가 7억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이 단지 전용 84㎡ 2층 분양권이 7억28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된 이후 처음 거래된 매물이다. 동일면적 분양가는 5억5000만~6억3000만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지난 7월에는 10층 매물이 6억14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다.
이 단지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1553의 1 일원에 들어선다. 최저 10층~최고 20층, 22개 동, 총 1531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1433가구를 차지한다. 봉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남부순환도로, 강남순환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서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경전철 신림선(여의도 샛강~서울대, 2021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면 여의도까지 이동하기 쉬워진다. 단지 인근에 라붐아울렛, 포도몰, 롯데백화점 관악점, 서울시보라매병원, GS슈퍼마켓 관악점, 주민센터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미림여고, 문영여고, 광신고 등에 통학할 수 있다. 장군봉근린공원, 청룡산생태공원 등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2019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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