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주변 상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다. 상당한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꾸준히 상권 확장이 이뤄지고 있어 계속 주목해야 할 주요 상권이다. 여러 종류의 음식점과 가로수길로부터 확장되는 쇼핑거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부터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자주 찾는 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이 발달한 교통의 요충지다.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해 이 곳을 통과하는 버스 노선이 15개가 넘는다. 지하철 3호선이 지나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서울 외곽과 지방으로부터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아울러 향후 신분당선 개통 시 신사역이 환승역이 되므로 이에 따른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

A 지역의 대로변에는 각종 병원과 카페, 주유소, 호텔 등이 입점해 있으며, 신사역 사거리에서부터 압구정동을 지나 청담동까지 이어지는 병원 밀집지역 이른바 ‘뷰티벨트’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면에는 30대 이상의 중장년 층이 소비의 중심이 되는 음식점, 주점 등이 밀집돼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강남대로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도의 건물이 2018년 3.3㎡당 5968만원에 매매됐다.

B 지역의 대로변에는 병원, 쇼핑몰, 금융기관 등이 입점해 있으며, 이면으로는 유명 상권인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이 위치한 곳이다. 약 700m 길이의 가로수길은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며 활발한 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로수길 이면에는 세로수길을 중심으로 카페, 음식점, 의류 판매점 등이 빠른 속도로 상권 확장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한 투자용 건물이 2018년 3.3㎡당 2억3388만원에 매매됐다.
C 지역의 대로변에는 각종 금융기관과 병원, 카페, 회사 사옥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면으로는 아귀찜 거리, 간장게장 거리 등 유명 맛집이 몰려 있어 음식점 상권이 활성화된 곳이다. 인근에 위치한 업무 시설 등의 수요로 인해 먹자 골목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유지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강남대로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건물이 2017년 3.3㎡당 8445만원에 매매됐다.

D 지역의 대로변 역시 병원, 금융기관과 영화관, 클럽, 대기업 사옥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면으로는 업무시설과 주택 단지가 형성돼 있다. 인근에 거주하고 근무하는 수요에 의해 음식점 및 카페가 입점 돼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임대수익 용도 건물이 2018년 3.3㎡당 7870만 원에 매매됐다.

자료 제공 : 원빌딩부동산중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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