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사 코나아이는 중국 기업과 맺은 8억7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계약을 해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코나아이는 중국의 시추안 징킹 스마트테크놀로지 지주회사와 맺은 ‘혜생활 프로젝트’ 계약을 상대방의 의무 불이행으로 해지했다고 밝혔다.

혜생활 프로젝트는 중국에서 지역사회와 관계된 금융, 의료, 교통, 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코나아이는 해당 프로젝트에 필요힌 플랫폼을 모두 제공했지만, 중국 정부의 허가지연에 따른 서비스 지연 및 잔금 미지급 등으로 상대방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계약금조로 두차례에 걸쳐 2억50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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