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만남을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한 스타들. 열애를 인정한 뒤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는 등 대중에 종종 소식을 전해온다.

그러다 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근황이 궁금해질 때쯤, 스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애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입증한다.

연인을 위한 선물부터 반려견,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스타 커플들을 주목해보자.

수영♥정경호, 촬영 현장에 공개적으로 커피차 선물

소녀시대 수영, 배우 정경호 커플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연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 연예계 장수 커플로 6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 12일 한 커피차 브랜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이 연인 정경호가 출연하는 OCN '라이프 온 마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고 알렸다.

해당 브랜드는 "현장에서 정경호 배우님과 '라이프 온 마스' 배우, 스태프분들이 나와서 트럭을 보고 웃으며 좋아해주셨다. 모두 여자친구 찬스 멋지다고 말씀해주셨다. 정경호 배우님과 출연자분들 함께 인증샷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영은 지난 1월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당시에도 정경호와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방송이나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여전히 뜨겁게 열애 중임을 대중에 확인시켰다.

윤계상♥이하늬, 반려견들과 함께한 시간

배우 윤계상, 이하늬 역시 6년차 장수 커플이다. 2013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 중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 커플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하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촬영장 감사해요♥ #나도 여자랍니다 #감사 왈. 오늘은 뭐하면서 놀까 해요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마리의 반려견을 안고 미소를 짓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서 '감사'는 윤계상의 반려견이며, '해요'는 이하늬의 반려견이다. 두 마리 반려견의 이름을 더하면 '감사해요'가 된다. '감사'와 '해요'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건 두 사람이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3년 열애를 인정한 뒤 결별설과 결혼설이 연거푸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두 사람이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윤현민♥백진희,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럽스타ing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4월부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당시 세 번째 열애설 끝에 인정했고, 이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으며 당당히 열애 중인 두 사람이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촬영이나 인터뷰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월엔 연극 '리차드 3세'에 출연 중인 김여진을 응원하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서울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이날 윤현민은 김여진, 정려원 등 지인들에게 백진희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각자 SNS에 올린 일상 사진으로 데이트 인증샷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한 카페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각자 휴대폰을 들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이 있는 장소가 같은 카페로 보인다며 데이트를 즐긴 것이라고 추측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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