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조절론 거듭 피력하며 "러시아가 북한 관련해 도와주기로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비핵화) 절차의 끝에는 북한을 위한 커다란 혜택과 신나는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서두를 것이 없다.

제재는 계속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협상 '속도 조절론'과 궤를 같이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만나서도 "시간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

그저 프로세스를 밟아갈 뿐"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트위터에서 "러시아는 북한과 관련해 (우리를) 돕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두고 "(러시아와) 우리의 관계가 매우 좋은 지점"이라면서 "절차는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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