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10,550100 0.96%)은 17일 한온시스템(12,050200 1.69%)에 대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4449억원(YoY 5.5%), 967억원 (YoY -5.9%)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영업이익 컨센서스 기준으로는 -9.5%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전년 동기 대비 감가상각비와 연구개발(R&D)비용이 약 100억원 내외의 부담요인이 발생하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신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추가 고정비 발생이 분기 이익 하회의 핵심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분기 실적은 4분기부터 강하게 개선되는 트렌드를 띌 것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4분기는 동사가 주로 대응중인 미국 대형OEM의 전기차 및 SUV향 판매증가가 본격화 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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