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가 오는 8월까지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간 연장 어린이집은 기존 보육 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간 경과인 오후 7시 30분까지 최대 시간을 연장해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오산시 관내에서는 현재 5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점검내용은 ▲시간 연장 보육교사 근무 시간 준수 여부 ▲보육료 및 인건비 적정 지급 여부 ▲필요경비 수납 여부(아침·저녁 급식비) ▲시간 연장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을 위해 이번 지도 점검을 계획했다"며 "아동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도점검 시 관련 규정을 미준수한 경우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을 통해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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